(사)건축성능원과 (사)한국주택관리협회 건축물의 관리 선진화와 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 개최
주택관리에 관한 연구, 교육을 비롯한 제도 개선 등에 함께 노력, 주택관리 산업의 선진화와 주택 성능의 비약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주택관리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
(사)건축성능원과 (사)한국주택관리협회가 지난 10월 25일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건축성능원과 사단법인 한국주택관리협회가 지난 10월 25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큐브동 12층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 협력을 통해 공동주택 장수명화 및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등 건축물의 관리 선진화와 국민 생활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해 공동의 노력과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사)건축성능원에서 강부성 이사장을 비롯해 정환목 원장, 김재성 센터장, 윤성원 건축구조 위원장, 김민경 기획 연구팀장이 참석했고, (사)한국주택관리협회에서는 조만현 회장을 비롯해 김철중 사무총장, 김영삼 사무국장, 이명재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을 체결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오른쪽)과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왼쪽)
협약식에서 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은 “현재 상황을 보면, 주택관리사는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입주민은 주택관리 서비스에 불만이며, 주택관리 업체는 최저가 낙찰제로 경영의 어려움에 빠져있다”며 “이처럼 열악한 주택관리 산업을 선진화하지 않고는 입주민은 물론이고 관계자 모두 불행한 환경에 처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또한 강 이사장은 “(사)한국주택관리협회와 (사)건축성능원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주택관리에 관한 연구, 교육을 비롯한 제도 개선 등에 함께 노력하고, 이를 통해 주택관리 산업의 선진화와 주택 성능의 비약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이며, 입주자가 만족하는 주택관리 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국주택관리협회 조만현 회장은 “건축성능원은 국내 건축 분야의 성능 검증 및 인증 제도를 정립하여 성능 중심의 건축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건축도시 생활공간을 만들어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라며, “앞으로 건축성능원과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주택관리의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주택관리협회 김철중 사무총장은 “한주협은 국내 유일의 공동주택 위탁관리 사업자 단체로서 주택관리업의 발전과 입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오는 12월에는 협회 회원사의 공동주택관리 선진화와 입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국회의원 초청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주택 등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공동주택 법 제도의 합리적 개선과 관련 학술연구 공동참여 등 상호 협력, 공공주택관리 분야의 전문성 향상과 공동주택관리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지원 및 정보 제공, 기타 협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긴밀한 공조를 취할 수 있게 된다.
(사)건축성능원은 건축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능을 규명 및 평가하고, 이것이 건축물에서 실현되도록 하여, 국민들이 보다 좋은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기관이다. 1987년 설립한 (사)한국주택관리협회는 주택관리업의 육성 발전과 주택관리 제도 및 관리 기법을 이끌어 왔으며, 입주민의 복리 증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ANN
(사)건축성능원_ 강부성 이사장, 정환목 원장, 김재성 센터장, 윤성원 건축구조위원장, 김민경 기획연구팀장
(사)한국주택관리협회_ 조만현 회장, 김철중 사무총장, 김영삼 사무국장, 이명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