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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신당역,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 협업해 ‘힙’한 스트리트 컬처 공간으로 탄생

신당역 유휴 공간 활용 ‘신’나고 ‘당’당하게, 신당역의 ‘힙(Hip)’한 변신, 10월 20일~21일 양일간 운영

등록일 2023년10월23일 16시0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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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 신당역,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 협업해 ‘힙’한 스트리트 컬처 공간으로 탄생

신당역 유휴 공간 활용 ‘신’나고 ‘당’당하게, 신당역의 ‘힙(Hip)’한 변신, 10월 20일~21일 양일간 운영

 


 

서울시는 지난 1월에 발표한 지하철역사 혁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당역 유휴 공간을 거리 문화 거점 공간으로 브랜딩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반스와 협업하여, 서울시가 지원하고 반스코리아가 주최하는 ‘반스 스테이션 신당’을 10월 20일~10월 21일 양일간 진행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당역을 ‘신’나고 ‘당’당한, ‘힙(Hip)’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힙당동’이라고 불리며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신당역을 스포츠, 예술, 음악, 거리 문화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브랜딩하여 역사 자체의 장소적 가치를 높였다. 향후 민간 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간 임대 시 이번 행사와 같은 지하철 역사 공간의 매력적이고 이색적인 활용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10월 20일부터 10월 21일 양일간 개최한 이번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국내외 뮤지션, 아티스트의 공연과 스케이터들의 퍼포먼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함께 즐길 수 있는 F&B(식음료) 부스도 설치되어 맛과 멋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 또한 진행했다.

 


‘반스스테이션 신당’ 입구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반스스테이션 신당’ 1구역 모습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는 이번 시범 사업 후 신당역 유휴 공간을 장기적으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설정해, 해당 공간의 최적 활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했다.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역 특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지하철 역사 자체를 도심 속 명소로 만드는 ‘지하철역사 혁신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반스 스테이션 신당>은 그간 거쳐가는 공간으로만 인식되어온 지하철역의 미활용 공간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신할 신호탄이 되는 행사”라며 “이번 신당역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곳곳에서 그간 체험하지 못한 새롭고 ‘힙(Hip)’한 재미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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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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