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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국악으로 통하다! ‘2023 서울국악축제’ 개최

10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창덕궁 앞 돈화문로·돈화문국악당에서 전통 문화 축제 함께 열려

등록일 2023년10월16일 15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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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화문로, 국악으로 통하다! ‘2023 서울국악축제’ 개최

10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창덕궁 앞 돈화문로·돈화문국악당에서 전통 문화 축제 함께 열려

 


 

서울시는 10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2023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창덕궁 돈화문 앞 국악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0월 1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서울국악축제 대표 공연 ‘가·무·악·희(歌舞樂戱)’는 이석원의 승무로 시작해 이태백, 김혜란, 김묘선 등의 국악인들과 그 제자들이 함께하는 협업 무대를 마련했으며, 유희스카의 공연이 마무리를 장식한다.

 


‘2023 서울국악축제’ 행사장 안내도 (사진=서울특별시)

 

아울러,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마당(야외마당)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신진국악인들의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돈화문로 국악이야기’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국악인들의 초상과 함께 국악인들이 무대 아래에서 생생하게 전하는 국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돈화문로 일대에서는 ‘서울무형문화축제’, ‘국악로페스타’, ‘돈화문로 문화축제’ 등 다양한 전통 문화 축제가 함께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돈화문 앞 무대 및 잔디마당에서는 다양한 문화 예술 기관에서 참여하는 전통 공연 분야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졌다.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국악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돈화문로에서 서울국악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돈화문로가 국악으로 가득 메워지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국악의 흥과 풍류를 느끼고 일상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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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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