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진 흑석자이 Heukseok Xi 공간 들여다보기

지하 5층, 지상 6~20층에 26개동, 1,772세대, 전용면적 39~120㎡로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예술과 자연을 결합한 조경시설 돋보여

서울 동작구 서달로에 들어선 흑석 자이는 지하 5층, 지상 6~20층에 26개동, 1,772세대, 전용면적 39~120㎡로 지어진 대규모 아파트 단지이다.

동작구 흑석3구역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흑석 자이는 2005년부터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총 11개 구역으로 나누어 재개발하고 있는 흑석뉴타운 내에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지의 특색을 높이기 위해 시공사인 GS건설은 일부 세대에는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하고, 층간 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층간 차음제가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더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반영 및 시스템 창호 등 단열에 효과적인 설계를 반영했다.

단지에 적용한 조경시설 역시 흑석자이를 돋보이게 만드는 중요 요소이다. 단지 내에는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자이펀그라운드, 갤리리 가든 등 예술과 자연을 결합한 조경을 통해 입주민들이 자연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외벽을 유리로 디자인하는 커튼월룩과 유니자이 아트월 역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지식나눔터(공부방),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적용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흑석 자이의 설계는 국내 대표적인 설계사무소인 건원건축에서 맡았으며 흑석 자이는 제27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재개발·재건축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ANN

자료_ GS건설,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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