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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 통합 4차 민간 재개발 후보지 1곳 선정, 신속 통합 기획을 통한 정비 계획 수립

침수 위험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노후 주거지, 사업 구역 여건 등 고려

등록일 2023년09월25일 17시0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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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 통합 4차 민간 재개발 후보지 1곳 선정, 신속 통합 기획을 통한 정비 계획 수립

침수 위험 있는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 노후 주거지, 사업 구역 여건 등 고려

 

서울시는 21일, 4차 신속 통합 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후보지 1곳을 선정했다.

연 1회 추진하던 신속 통합 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 선정 방식을 올해 5월, 수시 신청 및 매월 선정 방식으로 전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후보지를 포함하여 신속 통합 기획 민간 재개발 후보지는 총 49곳이 됐다.

 

 

연번

자치구

구역명(위치)

현 황

구역면적(㎡)

1

서대문구

홍제동 267-1일대

제2종일반(7층)

3종일반

28,270㎡

신속 통합 기획 주택 재개발 4차 후보지 선정 결과 (자료=서울특별시)

 

후보지 선정 심의는 ’23년 8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 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정 기준(안)에 따른 정량 평가 점수와 구역 특성, 주민 동향(찬반동의율), 미선정사유 해소 여부, 사업 혼재 여부,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선정위원회 위원은 관계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정 평가 시 위 재개발 여건에 적합한 구역 중 침수 우려 등 안전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 비율과 노후 불량 주거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정비 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신속 통합 기획을 통해 정비 계획 수립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 방지 대책에 따라 ’23년 내 선정된 구역의 ‘권리 산정 기준일’은 2022년 1월 28일로 적용 고시 예정이며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선정되지 않은 구역도 향후 후속 절차를 거쳐 ‘건축 허가 제한 구역’ 및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의지가 높고, 반지하 비율이 높아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대상지 인근 홍제3주택재개발구역 등 주변 지역과 연계하여 보행 및 교통 환경의 연속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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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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