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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리모델링한 ‘청년 공유 주거 시설’, ‘2023 서울시 청년 정책 콘테스트’ 대상 선정

결승 진출 3개팀 아이디어는 심화·발전 과정 거쳐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 예정

등록일 2023년09월19일 18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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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리모델링한 ‘청년 공유 주거 시설’, ‘2023 서울시 청년 정책 콘테스트’ 대상 선정

결승 진출 3개팀 아이디어는 심화·발전 과정 거쳐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 예정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 팀 (사진=서울특별시)

 

서울시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23 서울 청년 정책 콘테스트’ 작품 중 대망의 1위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2023 서울 청년 정책 콘테스트’의 “내가 청년 서울시장이다” 결승전을 개최하고, 대상 아이디어에 ‘폐교 건물을 청년 공유 주거 시설로 리모델링’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결승전은 예전과 달리 경쟁에서 벗어나 5명의 패널이 제안 내용과 관련된 영상(다큐)를 함께 시청한 후 제안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패널로는 오세훈 서울시장, 조정식 아나운서 등이 참여하였으며, 패널의 공감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안이 대상 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대상 아이디어를 제안한 ‘그루터기’는 실제 고민했던 주거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폐교 활용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그루터기’ 팀에게는 상장과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팀장은 서울시 청년 명예 시장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결승에 진출한 3개 팀을 ‘청년 정책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하고, 3팀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검토하여 정책화가 가능한 부분을 향후 서울시 정책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 정책 콘테스트는 청년들의 시각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적인 청년 참여 채널 중 하나”라며 “올해 자신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해준 청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제안된 아이디어들이 서울시 청년 정책의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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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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