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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개 작품 본상 수상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 조성… 산책, 휴식 등 복합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

등록일 2023년09월05일 12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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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개 작품 본상 수상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 조성… 산책, 휴식 등 복합적 경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계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 공간 「써밋갤러리」 디자인 어워드 3관왕

 

대우건설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IDEA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조경 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Scenery of Stone and Light)’과 대치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 공간인 ‘써밋갤러리’가 본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 ‘푸르지오 Edition 전시관’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후, 4개월 만에 또다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최하는 북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올해 43주년을 맞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안산 푸르지오 단지 내 조경공간, 돌과 빛의 풍경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 푸르지오 브리파크 단지 내 조경 공간인 ‘돌과 빛의 풍경’은 푸르지오의 통합 디자인이 구현된 조경 테마이다. 건축물의 곡선형 데크라인, 메인 조경 동선과 수경시설 라인에 통일성을 부여해 자칫 분리되어 보일 수 있는 실내 공간과 실외 공간의 유연한 확장을 도모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했던 ‘돌과 물의 풍경’을 모티브로 하여 기존 반복적인 디자인의 석가산을 대체하는 모던형 수경시설을 적용해 랜드마크적인 공간을 조성했다.

 

돌과 빛의 풍경의 ‘티하우스’와 ‘달 조명과 파고라’

 

또 하나의 수상작인 ‘써밋갤러리’는 2022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2022 굿디자인어워드 코리아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써밋갤러리’는 대우건설 하이엔드 주거 철학을 보여주는 콘셉트 하우스로 현재와 미래의 주거 형태를 제시하는 전시 공간이자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써밋 갤러리는 ‘Gently Royal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품격)’이라는 콘셉트로 공간을 설계했으며, 카카오프렌즈, 성수 무신사 편집샵, SK텔레콤 T팩토리 등의 공간 디자인을 수행한 WGNB(대표 백종환)가 설계를 맡았다. 각각의 공간은 써밋 브랜드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대미술 및 전통공예 작가들과 협업했으며 물, 돌, 나무와 같은 자연요소의 질감을 이용해 브랜드 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체험공간 써밋갤러리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2019년 푸르지오 리뉴얼 이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의 연이은 수상으로 대우건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건설사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ANN

 

 

자료_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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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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