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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곳 도심복합사업 예정 지구 신규 지정

주민 의견 청취 착수, 주민 동의를 거쳐 본 지구 지정 신속 추진

등록일 2023년08월28일 15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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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곳 도심복합사업 예정 지구 신규 지정

주민 의견 청취 착수, 주민 동의를 거쳐 본 지구 지정 신속 추진

 

 

국토교통부는 8월 24일 서울 신길15구역,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녹번역 인근 총 4곳(3,900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 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4개 지구는 지정일로부터 14일간 의견 청취를 거쳐, 주민 2/3(토지면적 1/2)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예정 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정으로, 사전검토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사업 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 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 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재순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도심복합사업은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향후 주민들이 시공사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시공·설계 업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NN

 

 

자료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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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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