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미리 보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한눈에 보는 도시건축역사’, ‘우리는 어떤 집에 살아왔는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개막전(2025)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전시 ...

등록일 2023년07월19일 18시2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리 보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한눈에 보는 도시건축역사’, ‘우리는 어떤 집에 살아왔는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개막전(2025) “삶을 짓다: 한국 도시건축” 전시 설계안 공개

 

국토교통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전시 설계안을 공개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순차 개관 예정인 5개 박물관 중 하나로, 연면적 22,155㎡, 5개 층(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이며 총사업비 약 1,500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 중이다. 개막전 계획안은 지난 2년여 간 도시건축계 전문가로 구성된 박물관추진위원회(한만희 위원장 외 9명), 전시기획·연구자 그룹(김성홍 전시감독) 그리고 민간업체(㈜시공테크)의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으로 결실을 맺었다. 개관전은 도시건축 연대기, 주거, 도시 인프라, 건축구법, 도시건축 인물 등 10개 소주제로 구성된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전시 설계안 (기획 전시: 길 위, 길 아래). (사진=국토부)

 

내부는 인위적인 전시 벽을 최소화하여 건축물 본래의 공간미를 살리고, 상설전시와 더불어 기획전시 공간을 충실히 계획하여 도시건축박물관이 추구하는 생동하고 변화하는 전시 환경을 조성하였다. 이밖에 박물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AR 체험, 모형 연출, 몰입형 영상 등 최신 전시기법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개관전 전시 설계안 (기획 전시: 더 넓게, 더 높게). (사진=국토부)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을 전문가는 물론 모든 국민들이 건축과 도시를 더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면서, “전시설계안의 실제 구현과 소장품 확보 등 향후 추진 과정에서 더욱 많은 소통과 참여를 통해 박물관을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국토교통부

 

 

이준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