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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여기서 놀자!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어린이대공원 내 50년 노후한 팔각당, 지하 1층~4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

등록일 2023년07월18일 16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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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팔각당, 개원 50주년 맞아 어린이 중심 가족 휴식 공간으로 2025년까지 연차별 재정비 본격화

실내놀이터, 북카페, 전시실, 전망대 등 다목적 공간으로 변모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을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하여 7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대공원 시설 재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팔각당 야외 조경 공사를 2022년 10월 완료했고,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2023년 6월 완공했다.

팔각당은 1973년 개원 당시부터 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어린이대공원을 기억하는 시민들에게 상징적인 건축물로, 건립 후 50년이 경과되어 시설 노후로 정비가 필요했다.

 


 

새롭게 리모델링한 팔각정은 2,304㎡ 면적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이다. 지하 1층은 전시시설, 지상 1층은 북카페, 지상 2~3층은 실내 놀이터, 지상 4층은 전망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하여 어린이와 가족·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하 1층 전시 공간

 

1층 북카페
 


2층 실내 놀이터

 

3층 실내 놀이터

 

4층 휴게전망 공간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은 어린이대공원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설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팔각당. 축구장, 숲속의무대 등 노후 시설 정비를 완료했고, 향후 동물공연장, 식물원 등 주요 건축물과 출입구, 생태연못 등 각종 노후 시설을 2025년까지 연차별로 재정비하게 된다.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생명을 배우며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어린이대공원의 시설을 2025년까지 전면 재정비 하고 있다”라며 “어린이를 위한 대표 공원인 어린이대공원의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재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ANN

 

자료_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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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서진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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