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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너스, (주)TPCG, 고려대학교, (사)건축성능원 “구글 AI 기술 활용 학교 안전 디지털 전환 협약식”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려

구글의 AI기술을 합류해 학교의 안전사항을 디지털로 전환해서 성능을 확신하고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뜻 깊은 기술협약

등록일 2023년07월11일 18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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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너스, (주)TPCG, 고려대학교, (사)건축성능원 “구글 AI 기술 활용 학교 안전 디지털 전환 협약식” 고려대학교 공학관에서 열려

구글의 AI기술을 합류해 학교의 안전사항을 디지털로 전환해서 성능을 확신하고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뜻 깊은 기술협약, 전 세계의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스템을 향한 노력

 

왼쪽부터 (주)TPCG 조주현 대표, (주)코너스 김동오 대표, 고려대학교 이경훈(건축학과 교수), (사)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이 협약식을 가졌다.

 

구글 AI 기술 활용 학교 안전 디지털 전환 협약식이 7월 10일 고려대학교 자연대캠퍼스 공학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은 (주)코너스와 (주)TPCG, 고려대학교가 AI 기술 활용 학교 안전 디지털 전환 촉진 및 확산을 위한 협약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과 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 사업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식에는 (주)코너스에서는 김동오 대표와 서정완 상무, (주)TPCG에서는 조주현 대표, 고려대학교에서는 이경훈 건축학과 교수와 한기성, 이지헌 등의 관계자가 두루 참석했다. 또한 (사)건축성능원에서는 강부성 이사장과 주미옥 이사(아이비전 대표)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에서 ㈜TPCG 조주현 대표는 “TPCG는 구글의 국내 AI, 데이터 프리미엄 파트너이며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세이프 더 스쿨이라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열심히 하여 좋은 모습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은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응답률이 1.7%(초4~고3, 378만명 대상)에 달한다”며, “작은 비율 같지만 이는 무려 5.4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는 심각한 수치이며,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한 노력이 절실함을 말해준다”고 통계를 들어 설명했다.

강부성 이사장은 “(사)건축성능원은 ㈜코너스, ㈜TPCG, 고려대학교 건축학과와 함께 구글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의 안전 상황을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안전성능을 혁신하는 첨단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다”라며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폭력이 발생될 소지가 있는 위험공간을 설정하고, 여기에서의 이상 행동과 소리 등을 감지하여 즉각 대처하게 해주는 AI첨단 기술이 적용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강부성 이사장의 말인즉 “이번에 개발할 시스템은 국내 학교는 물론이고, 미국 및 아시아 등 해외의 학교에도 적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전 세계의 학생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공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안심 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첨단 AI 학교안전 디지털전환 시스템’의 개발 목표다”는 설명이다.

“건축과 AI기술의 융합으로 폭력, 유괴, 총기 등의 위험으로부터 학교의 안전성능을 혁신할 것이며, 전 세계 학생과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이는 대한민국 건축과 뛰어난 IT 기술 융합으로 가능한 일이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일입니다”라고 강부성 이사장은 덧붙여 피력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이경훈 교수는 “2000년대 초반에 학교 공원화 사업을 시작하면서 학교에 담장을 설치하는 게 어려워졌고, 2023년도 최근에 교육부에서 학교 복합화시설을 계획을 발표하였다”고 설명하며 “이런 상황이 어떻게 보면 불가피한 사회추세인데 저출산으로 인해 쓸 수 있는 리소스가 한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학교 복합화는 불가피한 사회 추세라 볼 수 있지만, 학교 안전에서 보면 위협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경훈 교수의 말인즉 “지역 주민이나 외국인까지 학교에 출입이 가능한 그런 기회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 보안통제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보안 문제가 발생할거라 예상되며, 안전에 대한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그런 협약을 맺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첫걸음이라 믿는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경훈 교수는 “코너스는 안전과 관련한 여러 가지 알고리즘 개발과 사업화했던 경험과 바탕 삼아서 TPCG는 구글에 AI나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 그리고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그리고 저희 고려대학교 같은 경우는 범죄예방 설계, 융합 보안 등에 대한 연구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서로 협력함으로써 앞으로 학교 안전에 대한 좋은 협력에 시발점이 될 거라 생각하고 아무쪼록 협약식이 잘 체결하고 바로 동대문구를 시범으로 해서 잘 진행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코너스 김동오 대표는 “건축성원능원과 고려대, TPCG, 구글과 함께 학교 안전에 관련된 분야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관련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집약하여 중요한 열매를 맺기를 희망한다”며 “저희 코너스가 올해 9년이 되는데 그동안 소방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을 해오면서 그동안의 여러 가지 기술들이 학교 안전에 활용될 수 있는 시작점이 마련되어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김동오 대표는 “10년이 되기 전에 아이들의 안전에 직접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어서 너무나 감명 깊은 자리라며, 창업 당시 세월호 사건 때문에 그러한 가슴 아픈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사회 현안에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앞장 서자라는 맘으로 창업했는데 세계 최고의 AI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구글의 기술을 국내외에 적용하고 있는 TPCG와 함께 그리고 공간안전과 융합과 셉테드에 관련된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보유하고 계신 고려대와 건축성능원과 함께 이런 자리에 섰다는 것이 큰 의의를 갖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김동오 대표는 “이미 다양한 로드맵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선 동대문구를 시작으로 해서 시범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서울교육청에 이런 내용이 공유되면 본격적인 아이들의 학교 안전 문제를 깊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질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아이들의 안전에 기술적인 활용에 토대를 만들 수 있게 더욱더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코너스는 AI 비전, AI 안전 알고리즘, 디지털 트윈 기술과 사업 경험을 지원해 (주)TPCG 및 고려대학교와 우선적으로 협력하고, (주)티피씨지는 생성형 AI, 챗봇, 클라우드 등 구글의 AI와 클라우드 관련 기술과 사업 경험을 지원하여 (주)코너스 및 고려대학교와 협력한다. 아울러 고려대학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공간 안전, 융합 보안 등에 관한 이론적 토대와 사업 경험을 지원하여 (주)코너스 및 (주)TPCG와 우선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학교 안전을 향한 긍정적인 AI 시너지를 얻게 되었다. ANN

 

협약식 참석자_ (주)코너스_ 김동오 대표, 서정완 상무, (주)TPCG_ 조주현 대표,

고려대학교_ 이경훈(건축학과 교수), 한기성, 이지헌, (사)건축성능원_ 강부성 이사장, 주미옥 이사(아이비전 대표)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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