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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방수텍,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 및 시공 방법’ 기술로 건축성능원의 플래티넘(최우수) 등급 인증 받아

좋은 자재와 시공 방법으로 국민들이 방수 걱정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할 것

등록일 2023년06월22일 22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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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방수텍,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 및 시공 방법’ 기술로 건축성능원의 플래티넘(최우수) 등급 인증 받아

"좋은 자재와 시공 방법으로 국민들이 방수 걱정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해야 할 것", "누수 한 점 없는 방수 기술을 개발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

 


 

(사)건축성능원이 지난 6월 22일 아하방수텍 개포동사무실에서 아하방수텍(주)의 기술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능기술 인증서는 건축성능원의 제3호 건축성능인증으로 아하방수텍은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 및 시공 방법’ 기술로 플래티넘(최우수) 등급을 인증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3년 6월 22일부터 2025년 6월 21일까지 2년간이다.

 


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이 아하방수텍의 안동수 대표에게 건축성능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건축성능원 정환목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인증서 전달식에서 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은 “아하방수텍 플래티늄 인증을 축하한다며 얼마 전 당진 공장을 방문하여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 제품을 보고 건축물에서 방수문제가 콘크리트 구조물이 팽창과 수축으로 인하여 틈이 생기고 물이 들어와 방수를 실패하는데, 이 제품은 유연성이 있고 달라붙어 있어 콘크리트 구조물에 균열 대응을 하는 아주 좋은 복합시트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한 강부성 이사장은 “시공 방법에 있어서도 겹치는 방식이 아닌 붙여서 보강하는 물 샐 틈 없는 시공하는 방법까지 개발하여 의미 있게 보고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와 시공 방법에 플래티넘 등급을 결정했다”고 언급했다. “좋은 자재와 시공 방법으로 국민들이 방수 걱정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기술 개발에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부성 이사장은 덧붙여 설명한다.

 


 

인증식에 참석한 아하방수텍(주) 안동수 대표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늄으로 인증한 데 감사한다”며 “인증을 받고 보니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방수 분야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지만, 아직까지도 부족함이 많은데 이번 인증을 계기로 누수 한 점 없는 방수 기술을 개발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방수 기술 개발을 위한 굳은 다짐을 보여주었다.

한국건설방수학회 공동회장이자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회장인 오상근 교수도 이번 성능 인증식에 참석해 아하방수텍의 드라이 접착 복합시트의 기술 우수성과 그 인증에 대해서 축하했다.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김영섭 수석부회장도 인증식에 참석해 “우수하고 탁월한 방수기술을 개발한 아하방수텍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번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증식이 끝나고 건축성능원 관계자와 아하방수텍 임원들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서 안동수 대표는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를 생산하기 위해 독일의 접착 시스템 기계인 핫멜트를 수입해 1년 가까이 연구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패 후 0.2mm~0.3mm 정도로 고점도 바인더를 붙여 시트를 만들 수 있는 기계를 직접 개발했다. 또한 안동수 대표는 “충남 당진에 있는 공장은 아하방수텍(주)의 핵심 시설로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하방수텍(주)의 방수기술의 중심에는 드라이 실(Seal)이 있다. 복합시트를 붙이는 점착제 드라이 실은 자체 점성으로 부착되는 고점도·고점착 양친매성 방수재로 고형분 99.5% 이상으로 이뤄져 용제 중발에 따른 물성 변화가 없고, 수분에 침적됐던 피착제와의 접착력이 매우 뛰어난 최첨단 점착 유연형 방수재이다. 안동수 대표는 “도막방식을 쓰다가 일체형 시트로 붙이면 되겠다는 생각에 복합시트로 일체화를 시킨 것”이라며 일체화 시키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말했다.

아하방수텍(주)는 드라이 실과 드라이 점착 복합시트를 이용한 다양한 방수공법 중 지난 2014년 시한 ‘인천국제공항 3단계 공동구 및 유도선 교량 구조물’ 방수 공사에 ‘역방수 공법’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2년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NN

 

강부성 건축성능원 이사장

정환목 건축성능원 원장

오상근 건축성능원 부원장(한국건설방수학회 공동회장,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회장)

김영섭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수석부회장

안동수 아하방수텍(주) 대표이사

자료_ (사)건축성능원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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