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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건축설계의 새 이름 에이에이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주)

시행-설계-감리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변화와 다양한 매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

등록일 2023년05월27일 10시1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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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건축설계의 새 이름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에이에이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주)의 행보 주목

시행-설계-감리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변화와 다양한 매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출 것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지난해 말 현대종합건축설계사무소를 인수했다. 거래대금은 2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종합건축설계사무소는 지난 2001년 현대건설에서 분사한 후 2011년 현대차그룹 계열사로 편입되었다. 그동안 지분상으로는 현대차그룹에 포함되었고 지배구조로는 현대건설에 종속되어 있던 셈이다. 2021년 말 기준으로 볼 때 현대종합건축설계사무소의 총자산은 622억원, 매출액 897억원에 달했다. 키스톤어반홀딩스는 키스톤PE가 재무적 투자자로 나섰으며, 인보건축사사무소와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씨티엔지니어링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지난해 9월 김길상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과 업계 상위권 도약에 나섰다. 2023년 1월 회사명도 에이에이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주)로 변경하고 사옥도 서대문구 충정로에 새롭게 본사를 이전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계열사에서 탈피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에이에이아키그룹 관계자는 “시행-설계-감리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변화와 다양한 매출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현대차그룹에 편입된 후 11년만에 홀로서기에 나선 현대종합설계의 새 이름 에이에이아키그룹의 행보가 어떻게 변화를 꾀할지 주목되는 바이다. ANN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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