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지어진 고척 아아파크 MD 블록과 아이파크몰 고척점

서울 서남권역의 대표적인 주거 랜드마크, 2,205세대 대단지에 최고 45층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으로 지어져

2,205세대 대단지에 최고 45층의 초고층 브랜드 타운으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조성된 고척 아이파크가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했다.

연면적 326,213.41㎡에 지하 3층, 지상 45층 규모로 지어진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남부교정시설이 이전한 부지에 조성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로 국내의 대표적인 건축사사무소인 에이앤유디자인그룹이 설계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해 완성했다. 단지는 공공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분율 80%이고, 대한토지신탁이 지분율 1.5%, 민간사업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분율 18.5%로 공동 출자했다.

고척 아이파크의 특징은 단지 안에 햇살과 바람을 머물게 하는 자연친화적 단지 설계가 돋보인다. 자연이 머무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한 고척 아이파크는 레벨감을 높인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혁신적 평면 설계로 공간의 여유를 부여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설계로 햇살이 가득한 자연친화적 단지를 실현했으며, 넉넉한 동간 거리와 바람의 길을 확보한 설계로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문화와 체험을 테마로 한 대형 스트리트형 상가인 아이파크몰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내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하는 알파룸과 수납공간을 강화한 중소형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지난 3월 10일 개점식을 통해 들어선 아이파크몰 고척점은 어반네이처를 슬로건으로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구현하고자 노력했다. 천장에는 슬레이트 구조물을 사용하지 않고 노출 콘크리트로 설계해 환경쓰레기 배출을 줄였고 내부는 친환경 쇼핑몰의 분위기로 꾸며 신선하다.

아이파크몰의 배치는 A동에 라이프스타일, B동에 영 & 트렌드, C동에 패밀리 & 키즈, D동에 F&B 맛집으로 특화해 MD를 구성해 서울 서남권의 생활 및 쇼핑·여가의 중심도시로서의 기능을 충족시켰다. 공공기관의 공공성과 안정성과 더불어 민간의 상품성을 절묘하게 결합해 새로운 주거 플랫폼으로 완성한 고척 아이파크는 서울 서남권역의 대표적인 주거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ANN

주소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100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43길 49)

대지면적 45,595.70㎡, 연면적 326,213.41㎡, 규모 지하 3층, 지상 45층

설계_ 에이앤유디자인그룹, 시공_ HDC현대산업개발

사진_ 에이앤뉴스(ANN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