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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이 중심이 된 주민편익공간으로 지어진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

행정·문화·복지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등록일 2023년05월22일 15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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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이 중심이 된 주민편익공간으로 지어진 ‘구리시 갈매동 복합청사’

갈매동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심지로 작용할 것, 공유재산 위탁개발로 지어져, 행정·문화·복지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기대

 


 

구리시 갈매중앙로 80에 들어선 갈매동 복합청사가 지난 5월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면적 12,534㎡,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 갈매동 복합청사는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에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을 통해 추진되었다. 이후 총사업비 413억 원을 들여 2021년 1월 착공해 3월 22일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복합청사는 1층에 갈매중앙경로당·시립갈매어린이집이 들어서고 2층에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4층부터 6층까지는 갈매도서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들어서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음식점 등 일반 근린생활시설도 입점하게 되고, 103대 주차공간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5면(급속 2, 완속 3)이 설치되어 공공성이 중심이 된 주민편익공간으로 자리 잡게 된다.

 










 

준공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갈매동 복합청사는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더 즐겁고 더 행복하며 더 가치 있는 삶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NN

 

자료_ 구리시, 사진_ 에이앤뉴스(김현수), 구리시

 

 

안정원·김용삼·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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