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건설 안전과 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해 (사)건축성능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가 서로 손잡았다

"건축물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술적, 제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할 것"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왼쪽)과 한국시설안전협회 곽수현 회장(오른쪽)

(사)건축성능원과 법정단체인 한국시설안전협회가 3월 2일 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 건설 안전과 시설물 성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는 (사)건축성능원 강부성 이사장(왼쪽)과 한국시설안전협회 곽수현 회장(오른쪽)

협약식에 참석한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과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은 업무 협약서를 서명하고 서로 인사말을 전했다.

협약식에서 (사)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건축물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제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협회 곽수현 회장은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국가 건설 산업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며 "상호 협력으로 건설 산업의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협약식에서 한국시설안전협회의 곽수현 회장을 포함해 설민영 부회장과 박용복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건축성능원의 강부성 이사장을 비롯해 정환목 원장, 오상근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건설 산업의 위상 정립 및 건설 안전·환경 실천 및 시설물 성능 향상, 산업체의 특성화 사업 및 건설 종사자의 교육 등 일자리 창출 협력, 건설 분야의 학술, 기술, 시공기술 연구 공동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건축성능원은 국내 건축 생산물의 성능 고도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조사·연구·평가, 검증, 인증 등의 사업을 통해 성능 중심의 건축 생산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이를 널리 보급·활용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건축 문화를 형성하여 국민 생활 안전과 공공의 이익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현재 조직은 건축총괄 성능위원회를 비롯한 건축 전문 분야별 19개 위원회와 서울, 경기지역을 비롯한 16개 시도지역 성능원이 있으며,이 외에 인증위원회, 심의위원회, 기획연구팀, 교육센터, 시험센터, 평가센터, 인증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식 체결후 기념 촬영을 가진 (사)건축성능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 임원들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95.1.5)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로 국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안전진단전문기관의 권익보호 및 회원 상호 간의 유기적 협력 교류를 통한 건설안전 및 시설물안전 기술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안전진단전문기관이 주축이 되어 민법 제32조에 의한 비영리 법인으로 1995년 10월 협회를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법정단체이다.

양 기관의 협약식에 한국시설안전협회에서는 곽수현 회장을 포함해 설민영 부회장과 박용복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건축성능원에서는 강부상 이사장을 비롯해 정환목 원장, 오상근 부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건축성능원과 한국시설안전협회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건축물의 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ANN

강부성 (사)건축성능원 이사장

곽수현 한국시설안전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