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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루이 비통 한정판 컬렉션

루이 비통, 현대미술작가와 협업, 3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LV 트레이너를 선보여

등록일 2023년02월13일 11시3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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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루이 비통 한정판 컬렉션

루이 비통, 현대미술작가와 협업, 3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LV 트레이너를 선보여

 


 

(왼쪽부터) 레이디 핑크, 리 퀴노네스, 라멜지 재단과 함께 디자인한 루이 비통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첫 번째 컬렉션 (사진 제공: 루이 비통)

 

루이 비통이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상징적인 스니커즈 ‘LV 트레이너’를 재해석하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White Canvas: LV Trainer in Residence)’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밀라노 가라지 트라베르시(Garage Traversi)에서 개최되는 전시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접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타계한 루이 비통 전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에이전시 ICNCLST/의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 창업자인 스카이 겔러틀리(Sky Gellatly)와 함께한다.

버질 아블로는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작가들을 소개하는 데 더불어, 아티스트들과의 스니커즈 협업으로 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고 평소 밝혔다.

 

루이 비통이 선보이는 첫 번째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컬렉션은 1980년대 뉴욕 언더그라운드 씬을 이끌어 온 3인의 아티스트 레이디 핑크(Lady Pink), 리 퀴노네스, 고 라멜지의 라멜지 재단(Estate of Rammellzee)과 각각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왼쪽부터) 레이디 핑크, 리 퀴노네스, 라멜지 재단과 함께 디자인한

루이 비통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첫 번째 컬렉션 (사진 제공: 루이 비통)

 


(왼쪽부터)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컬렉션에 참여한 레이디 핑크와 리 퀴노네스 (사진 제공: 루이 비통)

 

밀라노 산 바빌라 광장(Piazza San Babila)에 자리한 가라지 트라베르시에서 첫 컬렉션 공개와 함께 개최되는 ‘화이트 캔버스: LV 트레이너 인 레지던스’ 전시는 3인의 아티스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재해석한 LV 트레이너를 선보인다. 스카이 겔러틀리가 큐레이팅한 이번 전시에서는 아티스트들이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한 오리지널 스니커즈를 작품과 함께 소개하며, 협업 과정을 만나볼 수 있는 멀티미디어 또한 설치된다. 예술 작품이 루이 비통 장인 정신을 만나 제품으로 제작되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과 아티스트들의 인터뷰, 빈 캔버스로 시작해 작품으로 채워지는 몰입형 영상 디스플레이 또한 전시를 수놓는다. ANN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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