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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 학술 심포지엄 개최

미래를 위한 정책에 공간디자인이 어떤 역할과 사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

등록일 2019년11월13일 19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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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 학술 심포지엄 개최

미래를 위한 정책에 공간디자인이 어떤 역할과 사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임채진 홍익대건축공학과 교수)는 11월 8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라는 대주제로 추계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공간디자인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공간 창출을 위한 도서관 건축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간디자인 전문 영역의 장점과 특성을 서로 공유하고 통섭적으로 바라보는 학술적 담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포지엄의 제1주제는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는 공간으로 재탄생(아이앤건축사사무소 김현아 대표), 제2주제는 ▲도서관의 오픈 플랜, 무엇으로 어떻게 공간을 만드나?(배성혁 세명대학교 겸임교수) 제3주제는 ▲도서관 공간에 가치를 담다(박영애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준비팀장)로 3개의 강좌와 토론 등으로 심도 깊게 진행되었다.

국내의 약 21개 공간디자인 회원단체로 구성된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의 임채진 회장은 “가입단체들과의 소통 뿐 아니라, 정부와 학계, 업계 등 모든 분야와의 소통을 위해 저널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만들어야 하며 미래를 위한 정책에 공간디자인이 어떤 역할과 사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포지엄 개최장소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기존의 공공도서관과는 다르게 ‘공유’라는 키워드로 도서관 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 오는 11월 29일에 개관한다.

자료_ (사)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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