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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

1930년대 한옥의 전통성과 1960년 양옥의 현대성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집

등록일 2023년01월21일 16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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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

1930년대 한옥의 전통성과 1960년 양옥의 현대성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독특한 체험 공간

 

<제7회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에 선정된 북촌 설화수의 집>

 

서울 종로 북촌에 위치한 ‘북촌 설화수의 집’이 ‘제7회 서울 우수 한옥’에서 서울 우수 한옥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뷰티 브랜드 설화수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가 2021년 11월에 문을 연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1930년대 지어진 한옥과 1960년대 지어진 양옥을 연결해 구현했다. 기존 한옥과 양옥의 구조와 외관 및 자재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건축해 전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설화수의 취향과 가치관을 섬세하게 담은 ‘집’이라는 점에서 ‘북촌 설화수의 집’은 설화수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이 존재한다. 2층에 위치한 ‘설화 살롱’과 그 앞에 펼쳐진 ‘설화 정원’에서는 제품 원료로도 사용되는 다양한 식물 정원을 감상하며 설화수가 선정한 음악과 글, 소품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아모레퍼시픽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북촌이라는 공간을 서울의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북촌 중간집’은 사무실 이전 후 폐쇄된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의 별관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

 


 지난 2022년 11월 '북촌, 빗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관한 북촌 중간집

 

북촌 중간집은 북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세탁 편의점 같은 주민 대상 편의 시설과 북촌 주민들의 게스트 룸으로 활용된다. ANN

 

자료 출처_ 아모레퍼시픽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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