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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SDAK 추계학술심포지엄 개최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라는 대주제로 열린 학술 심포지엄 담론의 장

등록일 2019년11월09일 14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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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SDAK)가 주최한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라는 대주제로 열린 학술 심포지엄 담론의 장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한국공간디자인의 발전과 미래의 새로운 공간 창출을 위해 ‘도서관과 공간의 가치’라는 대주제로 추계학술심포지엄을 11월 8일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씨노플랜의 윤성원 대표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는 별마당도서관이란 주제로 주제 강연을 가졌다. 아이앤건축사사무소 김현아 대표는 세대를 연결하는 보이는 공간으로 재탄생에 대해, 배성혁 세명대학교 겸임교수는 도서관의 오픈 플랜, 무엇으로 어떻게 공간을 만드나?란 주제로, 박영애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준비팀장은 도서관 공간에 가치를 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짐으로써 도서관 건축과 디자인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초대 오인욱회장과 오영근 회장, 이정욱 회장에 이어 임채진 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약 21개의 국내 공간디자인단체가 회원단체로 가입해있다. 임채진 회장은 “가입단체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정부와 학계, 업계 등 모든 분야와의 소통을 위해 저널과 같은 소통의 장을 만들며, 미래를 위한 정책에 공간디자인이 어떤 역할과 사명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적극적 방법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채진 회장은 “우리의 공공디자인분야도 이런 융합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을 것이다”며 “공간디자인분야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의 권익보호와 개선도 필요하므로 젊은 공간디자인분야 종사자들에게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교육과 합리적 제도의 기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 역시 이러한 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바라보는 공간디자인 전문 영역의 장점과 특성을 서로 공유하고 통섭적으로 바라보는 학술적 담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자료_ (사)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미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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