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도시 경관을 위한 높이 관리, 가능성과 방향을 주제로 한 2022 AURI 경관포럼

합리적인 높이 관리를 통해 도시 경관의 가치를 높이면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

등록일 2022년10월20일 13시3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도시 경관을 위한 높이 관리, 가능성과 방향을 주제로 한 2022 AURI 경관포럼 개최

합리적인 높이 관리를 통해 도시 경관의 가치를 높이면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

 


 

건축공간연구원은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 ‘도시 경관을 위한 높이 관리, 가능성과 방향’을 주제로 ‘2022 AURI 경관포럼’을 마련한다.

건축공간연구원(Architecture & Urban Research Institute)은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민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포용적 연구를 지향하며 건축·도시·공간 분야 연구사업과 정책발굴을 수행하고 있다.

국무조정실 산하 건축·도시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건축공간연구원은 2019년 국토경관 관리체계 구축 및 지원을 위해 ‘경관센터’를 설치하고, 경관관리를 위한 제도 운영 지원, 경관행정 및 관련 주체 역량 강화, 기반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인식을 공유하고, 경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경관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auri 경관센터와 (사)한국경관학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경관포럼은 ‘도시 경관과 높이관리’에 대한 현안과 정책추진 사례를 살펴보고, 도시 경관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높이관리의 가능성과 정책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류중석 중앙대학교 명예교수의 기조발제(도시경관에서 높이관리의 필요성과 가능성)와 함께 높이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사례 및 현안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한다.

주제 발표로 △이정민 청주시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주무관이‘경관지구 지정을 통한 청주 원도심 높이관리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 정성구 (주)도시문화집단CS 대표가‘광주 도심부 높이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사례와 현안’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서울시 높이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김기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강인호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신지훈 단국대학교 환경원예조경학부 교수,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장,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되며, 도시 경관의 합리적인 관리를 위한 높이관리의 가능성과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경관은 우리 생활 터전을 보다 가치 있게 하는 우리 삶에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포럼이 “합리적인 높이 관리를 통해 도시 경관의 가치를 높이면서,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N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

 

김정연‧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