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디자인 2022’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일대, 세계적인 디자인산업 트렌드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디자인 2022’ 개막식에서 환영의 인사를 전한다.

‘서울디자인 2022’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 참석했다. 소상공인과 디자이너가 콜라보한 우수 디자인 제품, 디지털 미디어 설치 전시물 등을 관람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로 꾸며진 ‘펫 빌리지’도 방문한다.

‘서울디자인 2022’는 ‘서울뷰티먼스’의 마지막 행사이자 서울의 디자인 경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부터는 시민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위크’와 디자인 신상품 출시 행사인 ‘DDP디자인페어’를 통합해 개최한다.

이번 ‘서울디자인 2022’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 일대에서 열린다.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를 주제로 ‘디자인 전시, 토론회, 상점, 시민 참여 행사 등 케이(K) 디자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선보인다. 10월 21일과 22일은 ‘반려동물의 날(팻 데이)’로 지정해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 시 DDP 아트홀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반려동물은 개별 이동장 안에 넣고 입장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제 디자인 산업 MICE 행사로 새롭게 출발한 ‘서울디자인 2022’가 세계적인 디자인산업 트렌드 행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환영사를 말했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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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