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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부품 소재 대표기업 일진그룹의 마곡 일진 융복합 R&D센터

일진그룹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고스란히 담아낸 교육연구시설

등록일 2022년09월27일 12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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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부품 소재 대표기업 일진그룹의 마곡 일진 융복합 R&D센터 공간 탐색

일진그룹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고스란히 담아낸 교육연구시설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로 165에 일진 융복합 R&D센터가 새롭게 들어섰다.

건물의 규모는 대지면적 3,602.5㎡, 건축면적 21,500㎡,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일진그룹의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일진그룹은 지난 2016년 대우조선해양 부지였던 부지를 매입하고 제품 개발 및 연구를 위한 공간을 세울 계획을 세웠다. 이후 동부건설이 우선협상대상 시공자로 선정되었고, 3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약 1년 9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준공하기에 이른다.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은 주변 건물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일진그룹 계열사 간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창출하고자 했다. 입면은 기후와 햇빛의 조건을 고려해 수직적 패턴과 루버를 적용해 단순성과 절제된 특징을 보여준다. 평면은 통합로비를 중심으로 오픈랩 및 가변적 공간을 구축했으며, 개방적인 수직 동선, 중심 공간으로 계획했다.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고 설계는 디에이건축에서 맡아 완성했다.

 










 

1968년 설립한 일진그룹은 모기업 일진전기와 지주회사 일진홀딩스 등 28개의 계열사를 둔 부품, 소재 전문 그룹이다. 그동안 일진그룹은 초고압 전기공사에 사용되는 배전금구류를 시작으로 동복강선, 공업용 합성다이아몬드, PCB용 일렉포일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고, 세계 최초로 프로젝션 용 Single LCD 패널을 개발하는 등 첨단기술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으며, ‘원조 벤처기업’이라는 별칭처럼 대한민국 대표 부품•소재 대표기업으로 우뚝 서 있다. 현재 일진그룹에는 지주회사인 일진홀딩스를 포함해 모두 28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ANN

 










 

 

자료_ 일진그룹, 디에이건축, 동부건설

사진_ ANN 김현수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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