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인천 최고의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로 진행

인천뮤지엄파크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고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

등록일 2022년09월01일 08시2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최고의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될 인천뮤지엄파크 국제설계공모로 진행

인천뮤지엄파크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고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국제설계공모로 추진되며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으로 스마트한 설계 도출 기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숙원사업

 


 

인천광역시가 인천 최고 랜드마크가 될 뮤지엄파크를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사업비 2,014억 원을 투입해 2027년경에 개관하는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은 300만 인천 시민 및 지역 예술계의 숙원사업이다. 뮤지엄파크는 연면적 4만 1,812㎡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예술공원 등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국제설계공모를 위해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참가 등록을 거쳐 9월 15일 현장설명회, 11월 30일 공모 작품 접수와 12월 8일 기술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12월 12일과 16일 2차례의 본 심사를 거쳐 12월 21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 등록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www.incheon-museumpark.org)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위원은 국내·외 총 7명으로 구성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최종 당선작 외 4개 작품에는 4천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차등으로 총 1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설계공모에서는 인천시에서 구축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통해 사업부지 인근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건물, 도로, 지형 등을 3차원으로 시각화해 설계자들에게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다. 설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미래의 도시 모습과 잘 어우러지는 설계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

인천광역시 김경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뮤지엄파크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고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NN

 

김경아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자료_ 인천광역시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