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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펜데믹 이후의 도시공원과 공공공간의 해법을 모색하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AURI 스페셜세션 개최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이슈에 대응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 방향을 모색

등록일 2022년08월31일 09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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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펜데믹 이후의 도시공원과 공공공간의 해법을 모색하는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 AURI 스페셜세션 개최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이슈에 대응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 방향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시킬 것"

 

건축공간연구원이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세계조경가대회 AURI 스페셜세션’을 마련한다.

‘기후변화와 펜데믹 이후의 도시공원과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계조경가대회는 올해로 58회를 맞이하며, 세계조경가협회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한다.

세계조경가협회(IFLA)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등 총 77개국의 나라 조경가 2만5천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건축공간연구원에서 개최하는 AURI 스페셜세션은 글로벌 조경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와 COVID-19 등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 도시공원 및 공공공간의 역할과 기능,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행사는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Jeff Hou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교수가 ‘A Post-Pandemic Urban (Park) Agenda’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로 △박소현 미국 University of Connecticut 교수가 ‘Disruptive Thinking for Future of Urban Parks’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이은석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How to use green infrastructure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cities in climate crisis era’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Bruno Marques 뉴질랜드 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을 좌장으로 △James Hayter IFLA 회장, △Catherine Nagel 미국 City Parks Alliance 이사, △고정희 독일 Thirdspace Berlin 대표, △정욱주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세계 각국의 조경 분야 전문가와 함께 기후위기와 포스트 코로나 이슈에 대응한 공원녹지 조성과 관리 방향을 모색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건축공간연구원(auri)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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