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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학술대회

‘De-Museum : 탈중심화 사회에 대한 문화적 담론’이란 주제로 열려...

등록일 2019년11월06일 11시5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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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학술대회

‘De-Museum : 탈중심화 사회에 대한 문화적 담론’이란 주제로 열려...

 

 


 

 

 

탈중심화 현상과 새로운 문화적 방향의 모색이 문화계의 초미의 관심사임을 보여주어

 

(사)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가 지난 5월 ‘De-Museum : 탈중심화 사회에 대한 문화적 담론’이라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이태은 회장이 밝히듯 “현재 직면하고 있는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친 급속한 탈중심화 현상에 대한 문제들을 돌아보고, 새로운 문화적 방향에 대한 탐구의 장을 만들고자 했다는 데 의미가 깊다.

 

첫 번째 발표자에서 천의영 교수는 ‘ONE TO ZERO’라는 주제로 “현대 뮤지엄의 진화와 수직적 위계에서 수평적으로 변모해가는 세계의 흐름 가운데 공장, 교회, 창고, 백화점, 몰, 호텔, 전철역 심지어는 거리와 버츄얼 뮤지엄에 이르기까지 뮤지엄이 아니지만 뮤지엄적 특성을 가진 공간들의 출현으로 급속히 현대 뮤지엄의 탈중심화가 가속되고 있다”고 역설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인 건축가 한은주는 “목연리 나무박물관의 사례연구를 통해 나무를 느끼는 감각을 전시하는 상황건축을 설명했다”며, “뮤지엄이지만 뮤지엄 같지 않은 뮤지엄의 실제 사례로 탈중심화 하고 있는 문화공간의 현주소를 건축작품을 통해 리얼하게 보여주었다.” 세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심영규 대표는 “중첩의 경험(Experiencing Juxtaposition): 360 VR을 활용한 공간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공간의 간접적 체험마저도 VR을 통한 탈중심적 체험으로 변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제 발표에 이은 패널토론에서는 좌장으로 이영범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두 명의 패널인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와 이수열 토문건축사사무소 사장의 발표 내용과 관련된 열띤 토론과 함께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와 토론회는 탈중심화 현상과 새로운 문화적 방향의 모색이 문화계의 초미의 관심사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줌으로써 문화공간 건축의 향후 방향성을 기대하고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용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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