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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재개장으로 다시 만나는 '세종·충무공 이야기'

광화문광장 재개장 첫 주말 2만명 관람객 방문, 코로나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어

등록일 2022년08월22일 12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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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콘텐츠까지 향유할 '세종·충무공 이야기'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삶과 업적 생생하게 체험, 역사문화 교육효과, 공간 리모델링과 VR·AR 등 실감영상콘텐츠 강화, 재개장 1주년 완료 목표

 

 

 




한글 갤러리 기획전시 ‘유쾌한, 글’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개장으로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세종·충무공 이야기’도 활력을 되찾고 있다.

 

이달 초 재개장한 광화문광장 지하에 우리 역사의 위대한 성군인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그리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거대한 전시 공간이 있다.

 

 

‘세종·충무공 이야기’ 방문 시민

 

‘세종·충무공 이야기’ 교육실

 

‘세종·충무공 이야기’는 세종대왕상 뒤편의 출입구(광화문광장 지하), 세종문화회관 지하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공간은 크게 ‘세종이야기’와 ‘충무공이야기’로 구성한다.

 

‘세종 이야기’는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전시 공간이다. 인간 세종, 민본사상, 한글창제,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해 세종대왕의 애민사상과 업적 전체를 살펴볼 수 있다.

 

‘충무공 이야기’는 충무공 이순신의 삶과 일대기를 생생한 체험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 공간이다. 성웅 이순신의 생애, 조선의 함선, 7년간의 해전사·난중일기를 통해 본, 인간 이순신, 이순신의 리더십, 영상체험관으로 구성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재단장 1주년인 2023년 8월 완료를 목표로 ‘세종·충무공 이야기’ 전시 공간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고 노후화된 전시 공간을 새롭게 개선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서울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을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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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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