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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본질에 집중한 독창성(Originality)’이라는 원칙하에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새롭게 재해석

등록일 2022년08월22일 12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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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이라는 콘셉트로 연출한 색다른 예술 경험의 장소,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

‘본질에 집중한 독창성(Originality)’이라는 원칙하에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새롭게 재해석, 고객에게 인상적인 브랜드 경험을 꾸준히 제공

 


 

뮤지컬 전용 극장 블루스퀘어에 조성한 ‘신한pLay 뮤지컬 라운지’가 ‘2022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3대 디자인어워드 중 하나인 ‘2022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간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신한플레이 뮤지컬 라운지는 공연 전 관람객들이 대기하던 약 40㎡ 규모의 휴게 공간을 본 공연 전에 연주되는 도입곡인 ‘서곡’이라는 콘셉트 아래 연출한 색다른 예술적 경험의 장소이다. 신한카드와 블루스퀘어를 상징하는 블루 컬러를 공간 전체에 과감하게 적용했으며,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바이록(Viroc) 소재와 벨벳 커튼, 카펫으로 장식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색 있다. 특히 서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람객들은 라운지 중앙의 ‘슈퍼 미러 오브제’에 비치는 다양한 모습들을 통해 무대 위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하는 고객이 라운지에서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예술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탄생시킨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으로 같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9년 을지로3가 신한카드역에 서울교통공사와 협업으로 조성한 ‘신한카드 을지로사이’에서는 지하철 열차를 연상시키는 형태로 디자인된 공간에 을지로 지역 산업과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전국 단위로 프로젝트를 확장해 대구 서문시장에 옛 대구 성곽과 마루를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시장 전통성과 역사를 담아낸 ‘서문마루’를 조성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ANN

 

자료_ 신한카드

손세진·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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