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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뛰어다녔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는 ‘서울의 도시 계획을 말하다’ 발간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4권 ‘서울의 도시 계획을 말하다’ 발간

등록일 2022년08월04일 14시4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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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서울을 만든 도시 계획과 개발상을 담은 ‘서울의 도시 계획을 말하다’ 발간

1960부터 1970년대 경제 성장기 서울의 도시계획수립과 개발 사업을 담당했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구술로 담아내, ‘서울의 도시 계획을 말하다’ 시민청 ‘서울 책방’에서 구입 가능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역사구술자료집 제14권 ‘서울의 도시계획을 말하다’를 발간했다.

1960~1970년대 경제 성장기 서울시의 도시 계획 수립과 개발 사업에 몸담았던 공무원들의 활약상을 구술로 풀어냈다.

 

서울은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개발의 시대를 맞이했고, 노동자들이 서울로 몰려들었다. 기존의 인프라로는 인구 집중을 감당할 수가 없었기에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 계획이 수립됐고, 그 아래 각종 개발 사업을 진행했다.

 

책은 당시 도시 계획의 구상과 수립 과정 그리고 각종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엿볼 수 있다.

 

책에는 모두 7명의 구술자가 등장한다. 이들은 1966년 김현옥 시장 취임 이후 도시 계획을 입안했던 구상자였으며, 계획 수립 실무의 담당자이다. 각종 개발 사업을 지휘·감독하였고, 현장 업무를 책임졌던 공무원들이다.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은 “책을 통해 서울시 도시 계획의 구상과 수립 과정, 각종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던 공무원들의 모습을 생생히 엿보는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역사편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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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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