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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표 고품질 임대 주택'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단지를 찾아 구상

30일 캄풍 애드미럴티, 풍골 에코타운 등 싱가포르 대표적인 공공 주택 단지 집중 방문

등록일 2022년08월01일 17시4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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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공존형, 도심형, 싱가포르서 '오세훈표 고품질 임대 주택' 구상 밝혀

싱가포르 고품질 직주근접 공공주택 ‘PLH’ 모델 통해 도심·역세권 공급 의지 밝혀, 은평 혁신파크 부지에 부모-자녀 근거리 거주 '1호 세대공존형 주택' 공급 구상, 오염된 어촌에서 싱가포르 최초 친환경 스마트시티 ‘풍골 에코타운’서 시 적용방안 모색

 

 

 

 




HDB 주택 전시관

 

오세훈 시장은 세대 공존형, 도심형, 에너지 절감형 등 시가 구상 중인 다양한 유형의 ‘오세훈표 고품질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을 밝혔다.

30일 싱가포르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캄풍 애드미럴티, 풍골 에코타운 등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단지를 찾아 구상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핵심 정책 방향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내걸고 4대 정책의 하나로 주거 분야 ‘서울형 고품질 임대 주택’을 구체화하고 있다. 평소 싱가포르 주택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만큼 하루 종일 현장을 집중적으로 돌아봤다.

 

싱가포르 인구의 약 82%가 살고 있는 싱가포르의 공공 주택은 수요자 만족과 주거 안정을 동시에 이루는 모범적인 모델로 꼽힌다. 국가 개발부 산하 주택 개발청(HDB, Housing & Development Board)이 건설·공급을 담당한다. 주택 개발청(HDB)이 공공주택이 자칫 도심 속 섬처럼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 통합’을 유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점은 오세훈 시장이 강조하는 ‘소셜 믹스’와도 일맥상통한다.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 공공 주택의 내부와 사용 자재를 실제와 동일한 쇼룸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는 ‘HDB 공공 주택 전시관’, 싱가포르 최초의 실버타운으로 결혼한 자녀가 주변에 거주하며 노인의 외로움과 자녀 육아 문제를 해결하는 세대 통합형 지역 사회를 만들고 있는 ‘캄풍 애드미럴티’, 싱가포르 최초의 친환경 스마트시티인 ‘풍골 에코타운’을 차례로 방문했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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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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