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전국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 후보지 11곳 선정

경기·대전·부산 등 1만 2천호 공급 규모, 기반시설에 최대 300억 지원

등록일 2022년08월01일 14시5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 후보지 11곳 주택 공급이 가능한 후보지 확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확대,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도록 컨설팅, 광역지자체 협의 등을 적극 지원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 개념도

 

국토교통부는 전국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 후보지 11곳 선정했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을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공모 평가 결과, 경기·대전·부산 등 5개 시·도에서 총 11곳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약 1만 2천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재정비 촉진 지구·정비 사업 해제 지역, 도시 재생활성화 지역 등으로 정비 필요성은 크나, 도로 여건이 열악하고 사업성이 저조하여 높은 개발 압력에도 불구하고 개발이 부진한 상황이다.

 

정부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 통합 지원 센터’(한국부동산원)를 통해 주민들이 관리 지역 제도와 효과를 상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초 지자체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계획을 신속하게 수립하도록 컨설팅, 광역지자체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후보지 선정으로 전국의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 지역 후보지는 총 62곳(4백만㎡) 발굴되었으며 그 중 9곳(55만㎡)이 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

 

국토교통부 남영우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지역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며, “선정된 후보지에서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 활성화되고 필요한 기반 시설이 확충되어 살고 싶은 주거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국토교통부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