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개장기념행사 ‘광화문 광장 빛모락’ 관람 신청접수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 김창완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 시민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 시간·사람·공간을 상징하는 시민 9명과 함께 ‘화합의 빛’ 퍼포먼스도 펼쳐져, 7월 27일부터 31일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 300명 추첨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빛모락’ 관람 신청을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8월 6일 시민에게 다시 돌아오는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과 어우러지는 광화문 광장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 광장 빛모락’이 열린다.

서울시민연합오케스트라

데이비드 이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쌍투스 코러스

‘빛모락’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으로, 이날 개장기념행사에서는 시간의 빛·사람의 빛·공간의 빛 등 3개의 빛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광화문 광장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71인조 시민 오케스트라,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의 공연 등 다양한 세대와 장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꾸며진다.

개장기념행사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채임버홀, KT광화문 빌딩 외벽, 해치마당 영상창, 육조마당 LED 화면 등에 동시 송출되므로 광화문 광장 곳곳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관람을 위해 8월 6일까지 세종대로(광화문 삼거리에서 세종대로 사거리) 모든 방향을 통제한다. 서울시는 행사 당일 도심 교통 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그동안 불편을 참고 견디어준 광화문 광장 주변과 모든 서울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광화문 광장 개장을 기념하여 준비한 행사와 광화문 광장 자체를 마음껏 걷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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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