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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열릴 제4회 도시건축비엔날레에 선보일 작품을 찾습니다.

내년 비엔날레 '서울 100년 마스터 플랜'에 선보일 작품 공모, 최종 40작품 선정

등록일 2022년07월28일 13시1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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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작품 국제 공모

국적, 연령 무관, 한강변·한강 상부 도시건축, 고밀 녹색주거 아이디어 등 7가지 소주제 중 분야 선택,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 공유의 장, 미래 서울 그릴 참신한 아이디어 기대

 

 

 

 


 

서울시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선보일 ‘서울 100년 마스터 플랜’에 참여할 작품을 국제 공모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8.26부터 9.15까지 진행한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땅의 도시, 땅의 건축 : 산길, 물길, 바람길의 도시 서울의 100년 후를 그리다’를 주제로 자연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친환경 고밀도시 서울의 마스터 플랜을 제시하고, 미래 도시로서 서울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국제행사다.

 

공모 주제는 ‘서울 100년 마스터 플랜, 그린 네트워크(Master Plan-Green Network) 연결’로, A부터 G까지 총 7가지 소주제 중에 참가자가 원하는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작가들이 공모대상지에 대한 충분한 조사를 기반으로 우수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서울의 과거·현재가 담긴 지도, 공모대상지를 표시한 서울 100년 마스터 플랜 다이어그램, 거리·표고·면적 측정이 가능한 S-MAP, 공공 공간 검색과 분석이 가능한 '서울 공간 정보맵' 등을 자료로 제공한다.

 

‘서울 100년 마스터플랜 아이디어 공모’는 국제공모로 진행되므로 국적, 연령에 상관없이 개인, 팀 단위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절차와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된 총 40개 작품은 올해 10월 열리는 프리비엔날레와 함께 공개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팀별 250만 원의 기획 비용이 지원되고 추후 제정 예정인 비엔날레상 심사대상이 될 수 있다. 내년 본 행사 전까지 총감독, 큐레이터,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작품을 만든다.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조병수 총감독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인이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와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서울의 정체성과 환경·지형학적 특성을 살린 미래의 서울을 재구성할 참신한 방안이 제시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시민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새로운 도시건축 패러다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친환경 녹색 고밀도시 서울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건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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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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