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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만드는 좋은 공공건축을 만들기 위한 2022 공공건축 포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이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립하는 것이 중요

등록일 2022년07월27일 23시0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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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만드는 좋은 공공건축을 만들기 위한 2022 공공건축 포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이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립하는 것이 중요

 


 

건축공간연구원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2 공공건축 포럼이 지난 7월 2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코트 별관2층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모두 함께 만드는 공공건축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해 운영자와 이용자, 건축가, 행정가 등의 여러 주체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하는지 함께 모색하고, 제도적 개선방향을 탐색하는 담론의 장이 되었다.

포럼은 △조성룡도시건축 조성룡 대표의 기조발제(우리들을 위한 공공건축)와 함께 공공건축 조성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로 △임유경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이‘공공건축 조성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지정우 이유에스플러스건축 대표가 ‘다음세대를 위한, 다음세대에 의한 공공건축 만들기’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양민구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학교도서관과 마을도서관의 상생, 김영수도서관’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주제 발표에 이어 △강미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빈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기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과 과장, △심한별 서울대학교 아시아도시사회센터 선임연구원, △장진우 수원특례시 도시디자인단 디자인개발팀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좋은 공공건축 조성을 위한 관계 주체의 역할과 중요성, 앞으로 공공건축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공공건축 포럼에서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 원장은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공건축이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건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제도나 기준에 따라 공공건축을 건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공공건축을 조성할 수 있는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ANN

 

자료_ 건축공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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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김정연‧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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