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동시대 기술적 혁신성을 가진 투명 OLED ‘백남준을 기억하는 방법’ 전시 개최

(7.19~10.30) DDP 살림터 1층 D-숲 앞 투명 OLED 미디어월에서 열려

등록일 2022년07월16일 19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의 오마주 작품 ‘백남준을 기억하는 방법’ 전시

DDP가 위치한 동대문 일대는 백남준이 유년 시절을 보내며 예술적 영감을 키운 곳, 향후 DDP는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그의 작품을 오마주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의 전시 ‘백남준을 기억하는 방법’을 개최한다.

 

작품이 상영되는 투명 미디어월은 디자인, 문화 예술, 기술을 융합한 미디어아트 플랫폼이자 서울시의 대표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의 상설 미디어 중 하나다. 동시대 기술적 혁신성을 가진 투명 OLED라는 새로운 매체에 차세대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여 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슉(Shuk), <가상 물고기(Virtual Fish>. 2022, T-OLED 비디오, 컬러, 1분 1초

 

버터컵(buttercup), <영원한 현재>. 2022, T-OLED 비디오, 컬러, 1분 5초

 

양빈(Vincentia Yang) . 2022, T-OLED 비디오, 컬러, 1분 51초

 

장서원(Chang Seo Won), <헬로 미스터 오웰>. 2022, T-OLED 비디오, 컬러, 1분 45초

 

예니코(Yeniko), <무한 신육형>. 2022, T-OLED 비디오, 컬러, 33초

 

전시에 참여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5인은 슉, 버터컵, 양빈, 장서원, 예니코이다. 작품은 백남준 작가의 작품을 재해석해 만든 미디어아트이다. 백남준 작가가 역사적으로 상징적인 사건을 재구성해 현재와 소통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전시가 열리는 DDP는 백남준 작가가 유년 시절을 보낸 동대문 일대에 있다. 백남준 작가 탄생 9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그래서 더욱 특별하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향후 투명 미디어 월뿐만 아니라 DDP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에서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할 것이다”며, “DDP는 서울라이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디자인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융합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저작권자 © ANN 에이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