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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 2006억원 달성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록일 2022년07월16일 18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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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해

리모델링사업, 소규모정비사업 비중 확대

 

 

 

[사진설명 : 대우건설이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제안한 ‘푸르지오 더 마제스티’ 단지투시도]

 

대우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울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치면 총 2천143세대 규모로, 수주액은 약 5천934억 원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건설은 지난 5월말 마수걸이에 성공한 뒤, 두 달 만에 총 8개 구역에서 2조2006억 원의 누적 수주를 기록하며 도시 정비 사업 강자의 저력을 보였다.

 

리모델링사업팀은 올해 안양 ‘평촌 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 등 총 3건을 수주해 전체 수주액의 절반 수준인 1조1433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이번 수주한 수원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로 232에 위치한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 1천842세대를 지하 3층~지상 21층 규모의 아파트 1천956세대로 수평·별동 증축하는 사업이며, 총 공사비는 5천383억 원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6월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이어 이번 ‘창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내면서 소규모 정비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섰다.

 

창동1구역은 서울시 도봉구 창동 501-1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87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대우건설은 해당 사업 인근에서 추진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가칭 2구역~10구역)을 추가로 수주해 통합 개발을 추진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수주로 단기간에 2조원의 수주액을 달성했다”며,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도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별 수주할 것이며 리모델링, 소규모 정비 사업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해 정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ANN

 

자료_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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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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