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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즌 대학로를 대표하는 ‘2022 제6회 미스터리스릴러전’

오는 7월 20일 소극장 혜화당에서 개최

등록일 2022년07월11일 14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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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리는 스릴러연극페스티벌 ‘2022 제6회 미스터리스릴러전’

1편의 우수 레퍼토리 초청작과 3편의 신작 선보여

 

 

 

 

소극장 혜화당은 대학로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장르 페스티벌 ‘미스터리스릴러전’를 20일에 개최한다.

올해로 제 6회를 맞이하는 미스터리 스릴러전은 대학로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장르 페스티벌로 1편의 우수 레퍼토리 초청작과 3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공연은 우수 레퍼토리 초청작인 극단 동네풍경 <옆집인간>이다. 서스펜스 드라마의 감동과 스릴러의 형식적 재미 모든 면을 충족시켜주는 작품으로 타인에 대해 쉽게 가지는 오해와 편견을 스릴러의 형식을 통해 일침을 가한다.

 

극단 이명희 <괴물>이 무대에 오른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촉법소년 범죄를 진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통 스릴러 형식으로 용의자와 프로파일러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숨겨진 진실을 쫓아 날카롭게 충돌한다.

 

작품인 극단 배우들 <어서와요, 이곳으로...>는 아라뱃길이 있는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입장이 충돌하며, ‘만약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용의자라면, 서로를 돌볼 수 있을까?’ 라는 유의미한 질문을 던진다.

 

극단 회화 <대학로 혜화당 살인사건>은 현재 공연을 올리는 극장을 피살 사건의 무대로 설정하여, 소극장 혜화당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건과 관련된 당사자가 된다. 극장에서 왜 살인사건이 일어났으며, 범인은 누구인가를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극장 혜화당 프로그래머 김세환은 “미스터리 스릴러전은 매년 쉬지 않고 대학로를 대표하는 여름시즌 페스티벌을 이어오며, 연극무대 위에서도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충분히 흥미롭게 실감나게 펼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소극당 혜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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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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