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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전문기업과 협력한 K스토리로 콘텐츠 기업 지원 계획한다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관련 원천 IP 집중 발굴

등록일 2022년07월04일 12시0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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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토리' 발굴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IP 생태계 조성

올 하반기 기획 개발 투자가 전제된 등 개최, 발굴된 IP와 투자 파트너사를 통해 2차 콘텐츠로 제작 연계 지원, 콘텐츠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형태 다양화 시도

 

 

 

 


 

 

서울산업진흥원은 민간 전문기업과 협력한 <콘텐츠 기업 지원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은 콘텐츠 IP 비즈니스의 선순환을 위해,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등 스토리 관련 원천 IP가 모여 2차 콘텐츠로 제작했다.

 

콘텐츠 IP의 ‘발굴-제작-확산’이라는 지원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기존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온 애니메이션·게임·1인 미디어뿐만 아니라 '웹툰·웹소설·드라마·영화·음악'까지로 지원 영역을 확장했다.

 

스토리 관련 원천 IP 발굴을 위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와 협력하여, 기획 개발 투자를 전제해 올 하반기 개최한다.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스토리플레이’를 서비스하는 ㈜띵스플로우와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밤부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인터랙티브 콘텐츠 IP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 공모전>을 개최한다.

 

발굴된 IP의 2차 콘텐츠 제작 투자를 위해 콘텐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금융권·OTT·미디어사 등 콘텐츠 투자 관련 파트너사를 콘텐츠 기업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 채널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콘텐츠 기업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 형태도 다양화한다.

 

국내외 <콘텐츠 B2B 마켓 및 B2C 행사> 참가 지원을 통한 글로벌 진출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비즈매칭 플랫폼을 통한 IP 축적과 축적된 IP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원천 스토리 IP가 제2의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민간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며, “서울 기반의 콘텐츠 산업이 곧 K-콘텐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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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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