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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새벽 6시 대한민국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원희룡 장관, 발사 중계 참관·항공위성 과학기술인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22년06월24일 17시0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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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위치 정보 서비스 시대를 향하여, 대한민국 항공위성 1호기 발사

GPS 위치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 발사(남미 기아나)

항공위성서비스(KASS) 올해 말부터 대국민 공개 시범 서비스 제공

‘23년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예정

 

 

 

 

항공위성서비스(KASS) 동작원리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항공위성 1호기가 현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오는 6월 23일 새벽 6시 3분경(현지기준 6월 22일 18시 3분경)에 발사됐다. 성공적인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 ‘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에 위치한 항공우주연구원 위성관제실을 찾아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생중계 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연구진 등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항공위성서비스(KASS) 기술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과 관련 산업에 종사 중인 기업인 등 항공위성 과학기술인과 현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조속한 상용화, 항공위성 기술 국산화 등 항공위성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위성서비스(KASS)는 세계 7번째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공식 등재된 시스템이다. 기존 GPS는 전리층 오차(전파가 전리층을 통과하면서 굴절되면서 발생하는 오차) 등으로 15~33m 오차가 발생하는데, 항공위성을 통해 오차범위를 1~1.6m로 획기적으로 보정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항공위성 1호기 발사에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3일부터 청주공항(2층)과 항공위성항법센터 내에 대국민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통해 정밀한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면 항공기 운항의 안전성과 효율을 높이고, UAM·드론·자율차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뿐만 아니라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산업에서 새로운 기술발전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NN

 

자료_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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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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