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자체·공공기관·민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 탄생한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그린 리모델링’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인증 1등급과 녹색 건축물인증 그린 리모델링 비주거부문 우수등급을 획득한 그린 리모델링의 좋은 창업지원 공간 사례로 손꼽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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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정부·지자체·공공기관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유재산을 부산의 핵심 창업 지원공간을 목적으로 조성한 뜻깊은 사업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지난 2021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 정책과제 및 한국판 뉴딜 (그린 뉴딜)의 일환으로 도심 내 유휴 청사를 활용하여 청년창업허브로 그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성능 강화의 선도적 수행을 통해 민간부문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유도한 것이다.

전체적인 사업은 「국유재산법」 제59조에 따른 위탁개발을 추진 근거로, 기획재정부를 사업주체로 하고 캠코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협력해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17개월 동안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해 완성했다.

캠코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던 옛 동남통계청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을 적용했고,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등에 따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1등급과 녹색 건축물인증 그린 리모델링 비주거부문 우수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 나아가 효율적인 공간 배치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유익하고 편리한 지역사회의 공익 증대의 기능적인 건물을 완성하고자 했다. 그린 리모델링 측면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 너지 설비·고성능 단열재 등을 사용하여 기존 건축물을 친환경·에너지 고효율 건축물로 전환하여 현재의 우수한 에너지 성능형 건물이 만들어졌다.

이번 나라키움 부산청년창업허브 그린 리모델링 공간은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서울)와 더불어 국유재산을 활용한 창업지원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내부 공간은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전문 스타트업체를 비롯해 IT기반 초기 스타트업체의 입주 공간과 이벤트홀·테스트베드 및 ICT 이노베이션센터 등의 사무실 임대공간으로 채워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ANN

자료_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에이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