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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드럼 비트로 축제 에너지를 전달하는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개최

에릭무어, 제랄드 헤이워드, 이건태 등 세계 최정상 드러머의 최고 퍼포먼스 무대

등록일 2022년06월08일 16시24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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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노들섬 ‘제24회 서울드럼페스티벌’

<드럼경연대회> 결선 진행,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온라인 관객투표로 순위 결정

정상급 드러머의 마스터클래스와 직접 타악기를 연주해 보는 힐링 음악체험 프로그램까지

 

 

 

 

24번째 축제를 맞이한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이 6월 17일부터 18일 동안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흐르는 강물에 리듬을 싣고(Wave With Drum)”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한강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드럼 비트를 통해 축제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울시의 떠오르는 복합문화공간 ‘노들섬’ 풍광과 조화를 이루는 무대에 주목해 볼 만하다. 한강의 ‘물결(흐름, wave)’를 상징하는 비정형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음악, 쉼이 있는 축제 속 일상의 여유를 즐기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표현한다.

 

  <2022 서울드럼페스티벌> 첫날인 6월 17일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드럼경연대회’의 결선무대와 시상이 진행된다.

 

  드럼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미래의 드럼 아티스트로 성장해갈 수 있는 등용문의 역할을 하는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예선심사(온라인 심사), 본선대회(현장 경연·심사), 결선대회(현장 경연·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6월 18일에는 시민들도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국내·외 드러머 공연을 진행한다. 노들섬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다양한 타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음악으로 치유 하는 ‘힐링타악 프로그램’을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진행한다. 축제 헤드라이너 Gerald Heyward(제랄드 헤이워드)가 본인의 드럼 연주 노하우와 스킬을 알려주는 마스터클래스(강연)도 열린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던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드럼 비트를 느낄 수 있는 드럼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축제가 되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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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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