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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체험을 통한 ‘현장 맞춤형 건설정책’ 수립

전국 50여 곳 다양한 건설현장 찾아 생생한 건설현장 체험 후 정책 반영

등록일 2022년06월07일 18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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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현장 체험을 통한 ‘현장 맞춤형 건설정책’ 수립 계기 마련

건설 현장에 필요한 건설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국토교통부는 건설정책국 전 직원들의 1일 건설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건설 현장 체험 결과를 종합하여 건설산업 규제혁신, 건자재 가격 안정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건설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건설정책국장을 포함한 건설정책국 전체 직원들은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전국의 도로, 철도, 주택 등 공공·민간의 건설 현장 50여 곳을 방문한다. 하루 동안 현장 근로자와 함께 생활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한다.

 

  건설 현장은 건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공사비 부담 상승, 건설안전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 노노갈등으로 인한 공사 차질 등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와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이번 체험이 마련되었다.

 

  건설정책국 직원들은 폭넓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공-민간, 대형-중소형, 수도권-지방 등 다양한 건설 현장을 체험한다.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공종별 작업 지시부터 원도급사 회의까지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체험한다.

 

  국토교통부 김근오 건설정책과장은 “건설 현장에 대한 이해 없이는 현장이 겪고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라면 “최근 자재난 등으로 건설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건설정책들을 발굴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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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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