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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환경의 날 50주년,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개최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홈페이지·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상영

등록일 2022년06월02일 15시2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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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50주년,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2~8일 개최해

25개국 73편 엄선…<내일>의 시릴 디옹 감독 신작 <애니멀> 개막작으로 선정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용기 내는 그린 페스티벌 캠페인’ 특별 이벤트 개최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고 미래를 위한 대안과 실천 메시지를 담은 ‘올해 19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서울시· 환경부 후원, 환경재단 주관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용기 내는 그린 페스티벌 캠페인’, ‘PLAY ECO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25개국 73편의 환경영화를 상영한다. 작품 감상은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사전과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6월 2일 18시부터 8일까지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디지털 상영관(퍼플레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온라인 상영관 : purplay.co.kr/off/sieff2022) 에서도 볼 수 있다.

 

  영화제에서는 기후위기, ESG, 플라스틱, 공동체, 동물권 등을 다룬 작품, 환경문제 심각성을 ‘여섯 번째 대멸종시대’라는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이다. 그레타 툰베리 이후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일상으로 자리 잡은 환경운동을 다룬 작품 등을 볼 수 있다.

 

  이번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 ‘에코포럼’, ‘용기 내는 그린 페스티벌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행사 및 감독·환경전문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감동을 선사하는 「반려동물 동반 야외 상영회」에서는 ‘환상의 마로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강연도 있다. 정크 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의「친환경 미술로 버려진 책 다시 보기」,안혜경 작가의「새활용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등 예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체험 할 수 있다.

 

  서울시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국내외 우수 환경영화를 소개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 논의를 위한 담론의 장을 제공해 왔다.

 

  윤재삼 환경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며 “환경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돌아볼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ANN

 

자료_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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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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