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맨위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GS건설 2개 부문 수상

건축부문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제품부문 ‘자이스케이프-퍼걸러’ 수상

등록일 2022년05월31일 22시51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GS건설 2개 부문 수상

건축부문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 제품부문 ‘자이스케이프 & 퍼걸러’ 수상

 


 

GS건설이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건축과 제품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심사에서 건축(Architecture) 부문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 제품(Product) 부문에서 자이스케이프(Xiscap)가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개념으로 감성적인 건축물로 조성됐다. 팬데믹 이후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에 대한 가치를 확장하고 단지 내 휴식과 여가에 대한 입주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건축물 그 차제를 넘어 주변 풍경과 주변 건물과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조로 컨셉트를 실제 생활공간으로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리 외피를 통해 주변의 풍경을 담아 건물이 조경의 일부가 되도록 하였으며, 건물 안 티하우스에서 유리외피 사이의 데크, 연못 위 징검다리와 보더가든, 그리고 산책로가 하나의 동선으로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공간 경험을 배려한 점이 돋보였다.

 

제품부문 수상작인 ‘자이스케이프-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주변환경과 용도에 맞게 유닛과 모듈로 공간 맞춤형으로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는 세계 최고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타사와 차별화된 접근으로 상을 수상하면서 계기가 됐다”며 “향후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자이 단지에서 실제로 구현해 주거 디자인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GS건

김정연, 김미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