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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장형 전시 《소소하게 반반하게》 개막

감각적인 현대적 해석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

등록일 2022년05월23일 17시2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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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장형 전시 《소소하게 반반하게》 2022 공예주간과 연계 개최

어제와 오늘을 잇는 민속×공예: 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과 현대, 민속과 공예의 작가 정신을 볼 수 있는 자리

 

 

 


 

국립민속박물관은 《민속×공예: 소소하게 반반하게》 전시를 개최한다.

2022년 5월 20일(금)부터 2022년 8월 31일(수)까지 파주 열린 수장고(16수장고)에서 소반과 반닫이를 주제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2 공예주간과 연계 개최되어 전통과 현대, 민속과 공예의 작가 정신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개방형 수장고의 ‘수장형 전시’는 개방형 수장고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장품들이 어떻게‘의미’로 연결되고 공유될 수 있는지에 대한 마중물 같은 전시이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에서 여는 첫 번째 수장형 전시로, 200여 점의 소장품과 현대 공예작가 13명의 작품 49점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우리 공예의 흐름을 보여준다.

 

  전통 생활에서 매일의 식사와 옷가지 보관에 쓰였던 소반과 반닫이는‘쓰임’으로 최적화된 기능 뿐 아니라 ‘장인의 섬세한 솜씨’가 더해져 그 자체로 품격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다.

 

  과거와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표현한 49점의 작품들은 전통의 원형을 잇는‘계승’의 의미를 넘어 저마다 다양한 소재와 기법, 색감 등을 통해 감각적인 현대적 해석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기나긴 코로나-19로 닫혀 있던 일상을 회복하는 시점에서 이번 전시가 일상생활 문화를 향유하는 즐거움을 새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NN

 

자료_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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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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