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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기반시설을 지속적인 확충으로 품격 있는 미래도시로 조성

신규생활권 친환경 기반 확충·21개 광역도로망 확충·통합환승요금 체계 확대

등록일 2022년05월19일 18시0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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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기반시설을 지속적인 확충으로 품격 있는 미래도시로 조성해

친환경 미래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마련, 신규생활권 전기·수소 충전소 지속 확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지속가능한 품격 있는 미래도시로 조성한다.

27일(수)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국 주요 추진 사업을 발표했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과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 추진전략(’21.7) 단계별 이행계획과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행복도시 2040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가속화한다.

 

  2030년도까지 대전·충남·충북권 등을 잇는 21개 광역도로망을 적기 확충하여 행복도시권 광역 상생발전과 전국 주요도시와 접근성을 향상 시킨다. 공사 중인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등 7개 사업 설계·공사를 조속히 추진한다.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 사업은 2023년 예산 요구 등 설계 발주를 위한 사전절차를 시행한다.

 

  행복도시를 특화하는 첨단 간선급행버스(BRT) 체계 등을 통해 지능형도시 교통 환경을 구축한다. 행복도시 조성으로 증가한 인근 지역과의 광역교통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환승요금체계 도입지역을 기존 2곳(대전·세종)에서 향후 청주·공주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의 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실증사업을 시행하여 폐쇄형 정류장을 도입하는 등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종합사업관리 통해 체계적으로 건설 사업을 관리하고,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 등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여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지원한다. 행복도시 계획 재수립, 광역권 확대 등 대ㆍ내외적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2022년 공정계획을 수립·운영하고,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을 위한 주요공사 분석 등을 통해 사업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유근호 기반시설국장은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반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NN

 

자료_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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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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