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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자원을 지역발전의 마중물,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 ‘경남 하동’ 에서 개장

10일, 국도 19호선 ‘하동 이화(梨花) 스마트 복합 쉼터’ 개장

등록일 2022년05월11일 19시3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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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자원을 지역발전의 마중물,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 ‘경남 하동’ 에서 개장

다른 스마트 복합쉼터도 계획일정에 맞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

 

 

 



 

 

국토교통부는 5월 10일에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 쉼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군 국도 19호선에 국내 첫 스마트 복합 쉼터가 들어선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국토교통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도로에 휴식 기능과 지역 홍보관·특산물 판매장 등 지역홍보 기능을 결합하고 친환경 차·신재생 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로 지역 특색에 따라 다채롭게 조성된다.

 

 


 

 

‘20년부터 지자체 공모로 시작된 스마트 복합 쉼터는 ’20년 5개소, ‘21년 8개소’ 22년 5개소가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총 18개소가 조성 중에 있으며, 경남 하동군에 이어 올해 강원 인제군, 전북 부안군 등에서도 운영을 개시한다.

 

  ‘하동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 19호선 하동 IC~지리산 구간(약 30㎞)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섬진강 유역과 배 밭이 인접하여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지리산의 화개장터·쌍계사·피아골과 금오산 짚 와이어·스카이워크·케이블카 등 하동의 관광지를 찾아오는 국도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에 기여한다. 개장되는 복합 쉼터에는 지리산 청정공기를 체험할 수 있는 AR·VR* 시설, 전기차 충전시설, 주차장 태양광 캐노피 등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하동녹차 등 지역 특산물 판매장, 섬진강 문화홍보전시관 등을 운영하여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철기 도로관리과장은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의 자원을 지역발전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적 시도”라며, “하동에 이어 다른 스마트 복합쉼터도 계획일정에 맞게 순차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들과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ANN

 

자료_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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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 에이앤뉴스 (http://www.annews.co.kr)

 

남승록·진다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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