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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

삼각지역 인근 '한강로2가 2-5호 일대', '27년 324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아파트 지하 7층, 지상 38층 규모, 지상 1~3층 소매점 등 상업시설 ...

등록일 2022년04월30일 17시3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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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

공공건축가 투입하여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면서 심미성 갖춘 건축계획 추진, 1인 가구, 3인 이상 가구 위한 공공주택 29세대 확보

 

 

 




 

 

서울시는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삼각지역 인근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에 2027년 지상 38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115,622.50㎡,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324세대(공공주택 29세대, 분양주택 295세대) 2개 동과 지하 7층~지상 28층 규모의 업무시설 1개 동이 들어선다. 한강대로와 이면도로변 가로 활성화를 위해 저층부(지상 1~3층)에는 판매시설을 설치한다.

 

  한강대로변에 위치한 사업 부지는 지하철 4, 6호선 '삼각지역'과 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용산역'과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용산공원, 남산을 모두 바라볼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는 지역의 특성을 담은 건축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보고 공공건축가를 투입하여 현상설계를 진행했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심미적으로도 탁월한 입면 디자인으로 창의적인 건축계획이 실현됐다.

 

  주거 유형은 7가지 평형 전용이 도입되며, 이 중에 공공주택(29세대)도 포함된다.

 

  지반 층에는 보행통로와 940㎡ 공개공지를 계획하여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상 1층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여 주거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NN

 

자료_서울시

 

손세진·전예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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