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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소통 플랫폼을 위해 ‘어깨동무M’ 도입한 디엘이앤씨

안전관리, 작업관리, 출입관리 기능 등 최적의 현장 소통 지원 가능

등록일 2022년04월20일 12시59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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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소통 플랫폼을 위해 ‘어깨동무M’ 도입한 디엘이앤씨

안전관리, 작업관리, 출입관리 기능 등 최적의 현장 소통 지원 가능, 신속 정확한 업무 전달과 피드백으로 안전 및 품질 향상 도모, 관리자, 협력사, 근로자간 소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확장 계획

 

DL이앤씨 건설 현장에서 직원이 안면 인식기기를 통해 출결을 등록하고 있다.

 

건설현장에서 안전관리와 작업관리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DL이앤씨가 건설 현장에서 관리자와 근로자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어깨동무M’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어깨동무M은 DL이앤씨와 카카오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을 통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에 친구 추가만 하면 챗봇을 통해 출입확인, 안전공지, 업무알림 등의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회사는 어깨동무M 도입을 통해 현장 관리자뿐만 아니라 본사에서도 업무 진행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업무별 이력관리를 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각 근로자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사항 및 품질 지침을 전달하여 현장의 안전 및 품질 향상 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협력업체에 대한 작업지시도 어깨동무M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작업지시서가 현장의 상황에 따라 이메일, 서면 등 통일되지 않은 방식으로 발부되었으나, 앞으로는 작업지시서를 어깨동무M을 통해 발부하고 수령하여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작업의 지연이나 누락이 발생하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동시에 협력업체의 작업수행에 따른 대금지급 등이 법적 기준에 맞춰 처리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준법경영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DL이앤씨 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어깨동무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작업 지시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어깨동무M 플랫폼을 기반으로 현장내 품질과 안전관리 역량을 끌어올려 지속가능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전략이다. ANN

 

자료_ 디엘이앤씨

안정원‧김용삼‧손세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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