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의 KTA 터널 어워즈 수상

혁신적인 지하공간 활용을 위해서 다양한 스마트 건설공법을 과감하게 도입

지하공간을 데이터센터, 쇼핑센터,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시설로 활용, 상부에는 8.5만㎡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획기적인 지하공간 활용

DL이앤씨가 건설 중인 ‘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가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로부터 터널 어워즈(KTA)를 수상했다.

지난 4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터널지하공간학회 2022년 봄 학술발표회에서 DL이앤씨는 설계사인 수성엔지니어링, 기술자문사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획기적인 지하공간 활용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는 경남 창원 욕망산을 안전하게 제거하고 축구장 75개 크기인 52.2만㎡에 달하는 배후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석재를 신항공사에 활용한다. DL이앤씨는 지하공간을 데이터센터, 쇼핑센터, 스마트팜 등 고부가가치 시설로 활용할 수 방안을 제안했다. 상부에는 8.5만㎡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하공간을 다양한 스마트 공법과 기술을 통해서 혁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해 수상하게 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혁신적인 지하공간 활용을 위해서 다양한 스마트 건설공법을 과감하게 도입했다”며 “모니터링과 관리, 통제 시스템 전체가 AI기술과 ICT로 이루어진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NN

자료_ DL이앤씨